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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술래잡기 좁은 공간 술래잡기 술래잡기는 서로 뛰고 달리면서 상대방의 몸을 잡아야 하는 놀이입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한걸음 술래잡기 입니다. 많이도 필요 없이 한걸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긴장에 빠져들며, 술래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걸음 술래잡기 놀이 방법 놀이 방법은 공간을 확보하고 자유롭게 섭니다. 술래를 정하고 모두 술래로부터 한걸음 이동합니다. 술래가 한걸음을 움직이면 다른 사람들도 한걸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할 경우 아이 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땐 술래임을 표시하는 도구 즉 손수건이나 말랑이 누르면 소리가 나는 휘슬 등이 있으면 놀이가 풍성해 질 수 있습니다. 술래는 큰 걸음으로 한 걸음씩 걸어가서 친구를 붙잡습니다. 술래.. 2022. 10. 14.
망줍기(사방치기) 던져서 주워오는 놀이 사방치기 (망줍기)는 혼자서 또는 여럿이 할 수 있는 아이들 놀이입니다. 망줍기는 평평한 땅에 그리고 하는 놀이로 일정한 규격의 선을 그어 납작한 돌이나 사금파리 등을 이용하여 일정한 순서에 따라 돌을 던져 놓고 깨금발(앙감질)로 돌아 나오는 놀이입니다. 사방치기, 일이삼사, 팔방치기, 목자치기 라고도 하며, 망차기와 구분하기 위해 망줍기 라고 불립니다. 이 놀이는 근세의 문헌기록에서 처음 나타나지만 훨씬 이전부터 행해진 놀이라고 여겨집니다. 무라야마의 지준이 지은"조선의 향토 오락"이라는 전국 놀이 조사 보고서에는 석축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석축(돌을 차다, 밟다)은 일본말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보이고 고유 이름은 지방마다 다양합니다. 사방치기의 사방은 네 개의 방(칸)을 말하고.. 2022. 10. 14.
얼음 땡~(술래잡기놀이) 얼음 땡~놀이의 유래 1960~1970년대에 유행하였던 앉은뱅이놀이의 변형으로 지역에 따라 '얼음 망치 얼음 살이 얼음 꽝 얼음물'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앉은뱅이놀이에서는 여러 명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술래에게 붙잡힐 염려가 있을 때에는 "앉은뱅이"라고 소리치며 그 자리에 앉아 버리면 붙잡히지 않고, 일단 앉은 아이는 술래가 아닌 누군가가 몸의 일부를 건드려야 다시 일어서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얼음땡 놀이는 "앉은뱅이"를 "얼음"으로 이를 풀어주는 신체 접촉을 "땡"으로 변형한 것입니다. 얼음땡 놀이방법 놀이터, 작은 공터, 운동장, 공원 등 여럿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면 특별한 시설이나 도구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합니다. ② 술래는 한.. 2022. 10. 14.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가 눈을 감고 있는 사이에 조금씩 술래 가까이 다가가서 술래를 손바닥으로 치고 도망가는 놀이입니다. 짝꿍 꽃이 피었습니다. 먼저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술래를 한 명 정합니다. 술래는 벽이나 나무 혹은 기둥을 마주 보고 섭니다. 술래가 아닌 나머지 아이들은 술래와 약 5m에서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출발선을 긋고 그 앞에 섭니다. 술래는 벽을 향한 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며 놀이는 시작됩니다. 이것을 외칠 때에는 반드시 벽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까지 외치고 나서야 뒤를 돌아볼 수 있는데, 이때 움직이는 아이들은 술래의 포로가 됩니다. 포로가 된 아이들은 술래의 새끼손가락을 걸거나 손을 잡은 채 술래의 옆에 서 있어야 합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술래가 벽을 보고..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