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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 신난다4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가 눈을 감고 있는 사이에 조금씩 술래 가까이 다가가서 술래를 손바닥으로 치고 도망가는 놀이입니다. 짝꿍 꽃이 피었습니다. 먼저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술래를 한 명 정합니다. 술래는 벽이나 나무 혹은 기둥을 마주 보고 섭니다. 술래가 아닌 나머지 아이들은 술래와 약 5m에서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출발선을 긋고 그 앞에 섭니다. 술래는 벽을 향한 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며 놀이는 시작됩니다. 이것을 외칠 때에는 반드시 벽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까지 외치고 나서야 뒤를 돌아볼 수 있는데, 이때 움직이는 아이들은 술래의 포로가 됩니다. 포로가 된 아이들은 술래의 새끼손가락을 걸거나 손을 잡은 채 술래의 옆에 서 있어야 합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술래가 벽을 보고.. 2022. 10. 6.
투호 투호의 유래 투호는 과거 1000원짜리 지폐에 실렸을 정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놀이입니다. 궁중이나 반가에서 많이 하던 놀이였고, 지금도 명절에 고궁이나 민속촌 등지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습니다. 화살을 발명해 사냥이나 전쟁에서 무기로 사용하게 되면서 평상시에는 끝을 뭉툭하게 하여 목표물을 맞히는 연습을 했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그 흔적이 서양의 다트라면 동양에서는 투호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막대를 이용해 목표를 정해 던져 넣다가 화살이 만들어진 다음부터는 화살을 이용하게 되었고, 점차 놀이 도구가 정교해지면서 반가나 궁중에서 하는 놀이가 되었습니다. 다른 놀이와 달리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성종은 투호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 .. 2022. 9. 30.
소외양간 놀이 음메메메메~~소외양간 놀이 셋이서 짝을 지어야 할 수 있는 놀이로 두 명은 외양간 한 명은 소 이렇게 셋이 한 팀입니다. 3팀 이상 그리고 술래 한 명이 필요한 놀이입니다. 인원수는 3N+1명이 필요합니다. 1. 두 명은 외양간 한 명은 가운데에서 소 역할을 합니다.(외양간은 둘이서 손을 맞잡고 소는 두 친구 사이에 서서 손으로 귀를 표시 소를 표현합니다.) 2. 셋씩 모여 원형으로 동그랗게 섭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외양간 표시를 합니다. 3. 술래 한 명은 가운데 술래 자리에서 "소/ 외양간/ 불났다"를 외칠 수 있습니다. 셋중에 한 가지만 외칩니다. 소를 외치면 소만 외양간을 떠나 다른 외양간으로 이동합니다. 술래가 다른 외양간으로 들어가 소 역할을 합니다. 외양간을 잃어버린 소가 술래가 됩니다. 술.. 2022. 8. 31.
손님모셔오기 손님모셔오기 놀이방법 1. 의자를 사람 수+1 준비를 하거나 바닥에 마스킹 테이프로 표시를 합니다. 2. 모두 의자에 앉습니다. 의자는 원형으로 띄어서 배치합니다. 의자가 없을시 바닥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여 자리를 표시합니다. 3. 빈 의자 양 옆사람이 빈 의자에 앉힐 손님을 다른 의자에서 모셔옵니다. 4. 세 사람이 각자 의자에 앉으면 빈 의자 양쪽 옆사람이 손을 잡고 출발을 합니다. 5. 노래가 끝날 때 서있는 사람이 술래가 됩니다. 노래는 동요(산토끼 나비야 등 노래가 짧으면 두 번 연속 부르기로 합니다)로 합니다. 너무 급하게 하려다 넘어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 그냥 맨바닥에 마스킹 테이프로 의자 위치만 표시를 한 후 놀이하는 걸 추천합니다. 6. 두 번 연속 걸리면 벌칙..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