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 술래잡기
술래잡기는 서로 뛰고 달리면서 상대방의 몸을 잡아야 하는 놀이입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한걸음 술래잡기 입니다. 많이도 필요 없이 한걸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긴장에 빠져들며, 술래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걸음 술래잡기 놀이 방법
놀이 방법은 공간을 확보하고 자유롭게 섭니다.
술래를 정하고 모두 술래로부터 한걸음 이동합니다.
술래가 한걸음을 움직이면 다른 사람들도 한걸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할 경우 아이 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땐 술래임을 표시하는 도구 즉 손수건이나 말랑이 누르면 소리가 나는 휘슬 등이 있으면 놀이가 풍성해 질 수 있습니다.
술래는 큰 걸음으로 한 걸음씩 걸어가서 친구를 붙잡습니다.
술래에게 붙잡힌 사람이 술래가 되고 손을 번쩍 듭니다.
술래를 확인하고 모두 한걸음 움직이면 다시 술래잡기가 진행됩니다
바로 전에 술래를 했던 친구는 바로 뒤따라 잡을 수 없도록 합니다.
꼭 술래와 함께 한걸음을 움직이도록 당부합니다.
선생님도 참여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한걸음 좀비놀이
공간이 넓으면 두 걸음 술래잡기로 응용해도 좋습니다.
익숙해지면 영걸음술래잡기 한걸음 술래잡기 두걸음 술래잡기
강시처럼 (두발로 점프 하는 )한걸음 술래잡기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술래가 잡은 친구가 술래와 같이 손을 잡고 술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놀이가 진행될수록 술래의 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잡을 수 있는 친구는 술래들 양끝에 있는 한손이 자유로운 두 친구가 남아있는 손으로 친구들을 쳐서 술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친구가 다음번 놀이의 술래가 됩니다. 좀비놀이로도 가능합니다. 세 걸음 술래잡기도 가능한 놀이입니다.